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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에서 언급새로 시작한 책은

최인철 교수님의 “프레임”이라는 책이에요.

당연히 광고 일리 없는 100% 내돈내산입니다.


아마 제목만 봐도 눈치 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직 몇 장 안 읽었지만 간단히 내용 요약하자면

요즘 제가 공부하고 훈련하는 선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장치로서 마음속의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한 것으로 방향이 정해지고

이것이 결과를 만들어 낸다고 해요.


마음 가짐, 관점 같은 단어와  비슷한 개념이며

후천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변화나 성장을 원하시면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 읽은 프레임의 정의에 대한

저의 생각을 공유 해보겠습니다.


저자는 프레임을 맥락, 정의, 단어, 질문, 은유등

다양한 관점으로 정의 내리고 있는데 제가 읽은 부분 중

가장 공감 되는 것은 정의 부분 이었습니다.


“사물과 상황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다시 내려보는 것.”


이 부분이 정말 와닿았어요.


내 상황을 다시 정의 내리면 새로운 프레임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죠? 제가 제대로 이해 한거 맞죠?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래서 어떤걸 다시 정의를 내릴 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재취업해서 일하고 있는 이 곳의 업무에 대해

다시 정의를 해 보기로 했어요.


‘어?? 내가 뭐라 정의를 내렸지?‘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정의를 내렸던 적이 없네요.

저 참 대충 살았죠? ㅠㅠ


그래서 현재 저의 일을 정의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생각을 거듭한 끝에 제가 내린 정의입니다.

1. 변화와 성장의 기회.

2. 은혜 갚는 시간.



40대 중반 이라면 흔히 성장 할 시기는 아니지만

사람마다 상황이나 능력치는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제가 일하는 시간은 변화된 마음 가짐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기회로 생각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은혜 갚는 시간은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좋은 사장님 만나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 받고

있거든요. 이런 도움 감사한 마음으로 갚아가는

시간으로 정의 했어요.


조금씩 쓰다보니 길이 길어졌어요. ㅋㅋ


업무 정의 후 소감은 내일 남겨 볼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