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중에 자동차 라지에터에 물이 부족하여 온도 게이지 상승으로 카센터 (양평동 코스트코 바로 건너편 에치앤티 정비업소)를 방문하여 

부동액을 넣고 얼마인가 물어보니 2통으로(1통 반들어가고 나머지는 보충용으로 주었음) 8만원이라고 함. 
어제도 근처 다른 곳에서 현대 '프리미엄급 부동액을 2만2천원에 넣었다고 
좀 할인해달라고 하니 절대 안된다고 함. 
(참고로 넣어준 부동액은 어제 것보다 절반도 안되는 하급의 중외 부동액으로  인터넷 6,300원, 양평동 홈플러스에서도 1만여원)  
너무 비싸다고 하니까 공임이 들어가서 그렇다는데 캡 열고 넣어준것이 공임이 들어가는지 좀 황당했음.  
1만원 언저리 부동액이 4만원이라 좀 부당하다고 말했더니 
1통에 55,000원짜리 싸게 줬다고 화를 내고 오지 말라하고 나중에는 욕까지 내 뱉음. 
세상에 이렇게 나쁜 곳이 있나 너무 화가 났습니다.  너무 바가지에 나쁜 인성까지 다 갖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