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도에 있는 차라서, 일단 사진 만으로 대략의 추정을 해봐야하는 사정이라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기아차 K5 
휘발유 1,999cc
2012년식
  
사진으로만 봤을 때, 문짝을 교체해야할지, 교체하지 않고서 판금 도장만으로 가능할 지가 중요한 관건인 것 같습니다.
문짝을 교체해야한다면, 신품보다는 저렴한 중고품 문짝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10년 정도 경과된 차이기도 하고, 저의 입장은 외관에 대한 것은 거의 무시하고, 보기에 흉하지만 않으면 되고, 기능상 잘 작동되기만 하면 된다는 주의이기도 하고 해서, 저 정도의 긁힘 만으로는 차체에 큰 충격은 받지 않았으리라 추측을 해보는데, 초보의 추측일 뿐이고, 고수님들이 보시기에 어떤지 자문을 구해봅니다.

마트에서 파는 사과 중에 낙과 사과를 저렴하게 팔고 있다면, 맛있기만 하다면 다소 찍힌 자국이 있다 한들 큰 흠결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즐거이 구입하는 것과 같은 그런 생각입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저 차를 인수해와서 1급이나 2급 정비공장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비보험, 자비로 진행한다는 기준으로 수리비 예상금액을 최소 얼마에서 최대 얼마까지 들어간다고 예상해야할 지 그것을 물어보는 겁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