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자동차 유리막 코팅 계의 최정상인 `옵티코트 프로(Opti-Coat Pro)`를 드디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타프코리아는
11일, 명품 핸드백 계의 H격인 미국의 `옵티코트 프로` 세라믹코팅을 국내에 정식 도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옵티코트
프로의 세라믹코팅은 시중의 SIO2기반이 아닌 SIC의 탄화규소로 시중의 왁스코팅보다 100배나 두꺼운 코팅막을 형성하는 세라믹코팅이다. 이는
이미 롤스로이스나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많은 수퍼카에 적용되어 왔으며, 경도가 리얼 9H에 이른다.
타프코리아
관계자는 "그간 국내 유리막코팅은 모두 SIO2베이스의 이산화규소를이용해 많은 소비자들이 불신을 갖고 있었다. sio2제품은 화학적 저항성이
크지 않아 산성 눈이나 산성비에 노출되면 코팅 층의 박리가 일어나고, 페인트 층까지 손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산화규소는 경도가 약하기 때문에 몇 번의 세차로도 코팅 층이 손상되어 스크래치가 생기는 문제점도 지적되어 왔다. 이 때문에 그간 유리막코팅
업체들은 기본적으로 2겹에서 최대 10겹까지 코팅한다는 광고를 해왔고, 그럼에도 화학적 내구성이 약한 유리막코팅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어 왔다.
반면
옵티코트 프로 리얼9H 세라믹코팅은 시공 후 별도의 메인터넌스 제품이 필요 없고, 화학적 저항성이 커서 산성눈이나 산성비 및 기타 화학물질에
노출되어도 변화 없이 차량을 지켜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강한 스크래치 저항성으로 기존 유리막코팅과 달리 자동세차에 의한 차량 기스나 수년동안의 세차에도
반짝거리는 영구 코팅 층을 형성한다.
타프코리아는 15년전 PPF(PAINT PROTECTION FILM)를 도입한
기업으로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옵티코트 프로도 국내 유리막 시장의 일대변혁을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한다.
옵티코트프로 리얼9H 세라믹코팅은 현재 취급점 모집중에 있으며, 시공문의는
옵티코트 강남점에서 할 수 있다.
02-572-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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