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말하는대로 라는 버스킹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소시민들이 나와서 자신의 경험이나 자신의 소신을 얘기하는 프로그램이였어요 그 방송에 이국종 교수님이 나오셔서 작지만 강단있고 힘이 들어가 있는 목소리로 말씀하신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 있네요 대다수 대형 병원 들이 돈이 되는 암센터는 사업을 주력하고 있지만 응급 외과 쪽은 마진이 없어 그어느 병원도 투자를 안한다고요 석해균 선장님을 살리시고 유명해 지셨지만 정작 본인의 처지는 나아진게 없는듯 보이더군요 교수님 당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대형 병원 시스템도 마찬가지 이겠죠
이책을 보면 버스킹 프로그램에서 얄팍하게 알던 교수님의 처지나 시선이 아니라 더 깊고 그 내면을 알수있을것같아
기대됩니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었다가 아덴만 작전때 큰 부상으로 석해균 선장님을 치료할때부터 크게 관심을 가졌던 인물입니다. 이후 각종 대형병원들의 환자 떠넘기기 실태와 중증 응급센터의 절박한 외침...모든걸 귀담아 듣기 시작했습니다. 군사 분계선에서 탈북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군인도 바로 헬리곱터를 타고 이국종 교수가 계시는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을 했다죠 정말 대단한분 같습니다. 최근에 방영된 공중파 방송 대화의희열 이라는 프로에서도 이국종 교수님 나오는것도 일부로 챙겨봤는데 정말 리스펙 합니다~! 이분이 바라본 생과사의 생각은 어떤지 느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