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6년전 제가 중학생쯤이었네요..
그때 제일 기억 나는데, 전화선으로 하는 피씨통신이었읍죠..
그걸로 팬팔도 하고...
실제 사람들끼리 번개?? 솔직히 번개의 원조인 듯..본개도 해보았고..
밤마다 부모님 몰래.........
하지만 전화비는 나와도 넘 많이 나와 욕도 많이 들었죠....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 만났던 권병철~! 잘 계시는가??
일본에 있다면서~~ 잘 살거라..
언젠가 한 번 그친구를 보았으면..........
역시 펌프죠 ㅋㅋㅋ 대박대박~! 맨날 오락실에 살면서 각 동네별 좀 한다는 애들끼리 내기하고 그랬는데... 집에서 하는 펌프기계 사서 연습도 해봤지만 저는 정말 박치였나봐요 ㅠㅠ 그래도 오락실 가서 고수들 구경하는 맛이 쏠쏠했는데.... 아른아른 생각나네요 ㅋㅋㅋ 응답하라 책으로 나왔다고 해서 무지 궁금했는데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니~! 추억돋는 주제와 이벤트~! 정말 감사합니다 ^^
1997년도에 당시 대학생이었네요. 당시 이스트팩에서 학교 이름 새겨넣은 가방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고, 질질끌리는 바지 밑단을 옷핀으로 고정시킨 하의에 남자는 폴로 피케셔츠 여자는 흰색 시스템st 상의가 주류였으며, 안재욱 머리,짙은 갈색 립스틱,스타텍 핸드폰에 삼성 바st의 핸드폰이 데뷔했죠(그거 가지고 다닌 기억이ㅋㅋ) 97년엔 휴대폰보다는 삐삐..지겹게 커피숍에 죽치고 앉아 삐삐 받아 폰 날리고, 아메리카노보다는 닥치고 마운틴듀,레몬에이드,닥터페퍼,셀프핸드그립커피(뜨거운물계속퍼붓고).워크맨에서 파나소닉cdp로 넘어가고,새벽마다 박찬호..ㅋㅋ
강남의 힙합 vs 강북의 복고스타일이 슬슬 유행하기 시작하였던 때네요 ㅎㅎ
그때 고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저는 강북에 살아서 교복마의, 바지 모두 거금을 주고 타이트하게 줄였던 기억이....가방은 이스트팩 아니면 잔스포츠...위로 올려매기 ㅋㅋ
신발은 컨버스랑 휠라^^ 사복입으면 항상 292513=storm 아니면 리바이스...
청소년보호법이 시작되어 이경규의 양심냉장고 덕택에....담배사기가 갑자기 힘들어졌던 때였습니다 ㅎㅎ가게 들어가면 아주머니~말보로레드 하나 주세요 하면 학생한테는 안팔어 하던 시기 ㅠㅠ교복 마의벗고 별짓을 다해서 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주머니에는 항상 삐삐가 있어서 누군가에게 연락이 오면 바로 공중전화로~~
당시 여친과 486 아니면 8282를 남기던 시절이었습니다 ㅋ비디오방에서 근처 여학교 애들과 옥보단이랑 나쁜영화보면서 떡만들던 기억이 나....아...아닙니다...다들 결혼했을텐데 ㅎㅎ
커피숍에가면 레몬에이드 시킨다음에 친구들이랑 뮤직비디오보고 수다떨고 줄담배 피워대고 여자애들 꼬셔대던 그때...영턱스랑 HOT, 젝키, SES가 인기끌던때죠 ㅎㅎ그때는 정말 철부지 무개념 그자체였습니다만, 그래도 가끔은 그때가 그립습니다 ㅠㅠ다시 돌아간다면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정말 하고싶었던것들도 해보고, 지금 만나고 싶어하는 연락끊긴 사람들도 한번은 더만날수 있었을텐데 ㅠㅠ나름대로 제게는 아름답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여서 만화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간하고 밀림의 왕 레오, 누나때문에 본 세일러문과 천사소녀 네티... 그리고 일요일 아침 저를 일찍 일어나게 해 주었던 디즈니 만화동산 특히 티몬과 품바를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때 누나와 저도 아이돌가수HOT를 좋아했습니다. HOT인기가 엄청많았죠. 학교다닐 때 딱지치기가 유행이었는데 HOT딱지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 딱지를 꼭 따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엄마가 모두 버려서 지금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빨리 어른되길 바랬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