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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게임 의외로 상당히 어려웠던 기억인 나네요.. 컴터 사면 대부분 깔아주던 게임이었죠...

나름 관성의 법칙이랄까 그런게 적용되어 그 당시만 해도 상당히 센세이션한 게임이었습니다..

1은 흑백으로만 하다가 나중에 2가 발매될때 VGA칼라로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1시간 안에 12판을 깨야돠죠.......전 29분몇초만에 다 깼죠......1996년이네요
후속작 페르시아왕자2는 재미가 없었죠

화면을 보니 HGC가 아닌 CGA네요......SIMCGA가 필요 없었죠

삼보컴퓨터는 XT라도 2HD드라이브를 지원했죠

소리가 좋다~

simcga.com 켜고 허큘리스에서 돌리던 느낌이 아련하네예;;

페르시아왕자는 자체 CGA에뮬레이션이 가능해서 SIMCGA.COM이 필요 없었습니다

SIMCGA.COM을 램에서 없애려면 따로 옵션이 있는것이 아니라 RMVCGA.COM을 실행해야 했죠

COM파일은 초저용량이 가능해서 리부팅용 프로그램이 4바이트였지요...........

1은 SIMCGA나 MONO 필요 없슴.

그리고 난 MONO씀.

정말 어려웟던 게임

옛날 문을 들어가는 거 였나? 3개 중에 하나 맞춰야 하는데
정품이 아니라 복사본이라 그거 메뉴얼이 없어서
일일이 시도해보면서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저장 기능 몰라서.. 시작하면 끝까지..
독약도.. 쩝.. 먹어보고 죽으면.. 다시..
결국 깨긴 깼는데..

잊을 수 없저 ㅋㅋㅋ DIR/W

맨날 떨어져 죽음..

남북전쟁도 있지요;

난 최초의 겜이 남북전쟁

아아... 맨 처음 8시간 만에 깼던 기억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