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추레라(그당시엔 특수 트레일러 면허)를 먼저 응시했는데, 총 8회 응시(한달에 한번 꼴로 응시해서, 봄에 첫도전해갖고 늦가을쯤에 합격)했습니다
추레라 합격하고나서
1종 대형 원서를 접수하고 응시하기 시작했는데
아주 아주 끔찍한 ㅠㅠ 총 13회 응시를 하구서 합격했습니다 ㅋㅋㅋ 거의 1년 넘게 걸렸습니다
아홉번째 불합격했을땐, 그냥 학원 등록하고 싶더군요 ㅠ 근데 그동안 응시료, 차비만 20만원 넘게 깨졌는데, 그동안 들인 돈이 아까워서 이를 악물고 계속 시험봐서 13번째에 합격했네요 ^^
저처럼 학원 안다니고 깡으로 시험장에 직접 시험치러 오는 맨땅에 헤딩족 들이 제법 많았는데,
젊을때 포터 몰고 택배 하며 운전밥 먹은 사람들은 5~6회 정도에 합격(제일 빠른 케이스)했고,
그냥 출퇴근 승용차나 몰고 다니던 사람들은 학원 안다니면 저처럼 10회 넘어갑니다 ㅋㅋㅋ 그 시험장에서 20번 도전하고도 떨어진 분도 있었습니다. 더이상 인지 붙일곳이 없을 정도로 너돌너덜하더구만요 ㅋㅋㅋ
얘기가 좀 길어졌는데요
제가 볼땐, 대형면허보다 추레라 면허 따기가 더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레라는 T코스 하나여서, 대형 보다 훨씬 단순?한 이점이 있습니다
저는 버스면허를 유트브보고 땃어요.학원가기전에 몇번 봐보세요.화이팅 물론 추레라 신의경지죠 저는 진짜 대단하신것같애요 추레라 형님들 진짜 멋있어요,후진할때 완전 멋져요 저도 연습으로 카라반 작은걸로 후진연습해봤는데 진짜 어렵더라구요 성공은 했으나 100번정도 시도끝에 주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