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 시리즈는 정말 많이 만들어 봤네요. 저게 당시에 다른 프라모델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완성 후 만족도도 나쁘지 않았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바이팜도 몇번, 건담 시리즈도 몇번 드라고나... 아 드라고나는 저기 없군. 아, 타키온하고 레이저도 고그도. 대장군은 등에 부채모양의 날개가 좀 조립이 어려웠던게 생각나네요. 매니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솔찮이 했네요. 근데 메칸더는 왜 저렇게 생긴건지. 메칸더가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었고. 저게 생각보다 모형으로 구현해내기가 쉽지 않아서 나온 제품이 거의 없다고..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