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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추억거리

이 에어컨 아실까요?

(18) 이미지

23.05.21 09:04 추천 31 조회 9143

게링

예전에는 차 출고후 나중에 다는 경우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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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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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아버지 차가 로얄XQ 던 시절 신설동 카센타에서 야매로 달았었는데 (아마도 1989년 으로 기억합니다) .. 가뜩이나 힘이 없는 차에 에어콘을 달아놓으니 오르막에선 무조건 꺼야 했었죠. 성능이 별로라서 없는것 보단 나았는데 그리 시원하진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라이더0323.05.21 15: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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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폐차한 내 1,4톤 점보타이탄에 달려 있는 것과 동일한거네요..
예전엔 순정출고도 저렇게 달거나 혹은 무냉방으로 출고후 장착하면 저렇게 달았습니다.
제조사는 동환입니다..

서울욘사마23.05.21 20: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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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에 달려있는 차들이 많았는데...

프레스토 같은 차들 나오던 시절엔 옵션이 파워핸들이랑 에어컨 밖에 없었는데.

대깨발작23.05.21 21:1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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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우리집차가 포니2 였는데 봉천동 쑥고개올라가다가 퍼졌던 기억이 있네요 ^^

intruder23.05.22 04: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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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택시에는 여지없이 붙어있던 사제아이템있죠...ㅋㅋ

JAPSKILL23.05.22 09:4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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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 연습하던 학원차에 있던데요 한 여름 이걸틀고 안틀고가 하늘과 땅차이

이오사비룡23.05.22 12: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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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차량에 설치되어 있었던듯

파랑초롱23.05.22 13: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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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포니 프레스토 택시에 많이 붙어있었던...
많이 타봤습니다.
당시에는 차탔을때 한여름에 창문 닫고 타는 것 자체가 부와 명예의 상징이엿었던듯.

잠실건너역23.05.22 16:30신고
댓글

프레스토는 저런거 안달았어요.

즐기는서민23.05.26 18: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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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네요

마징가제로23.05.23 13: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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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나 브리사,K303들은

저거달면 힘이없어 빌빌거렸지만

로얄디젤 누렁 콜택시들은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힘이

남아돌았었죠. 포니2,스텔라가

나오며 점점 사라져갔던..

마눌킹23.05.24 10:2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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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에어컨... 저거 달려있으면 나름 고급차... 타본 기억도 나네요...

저거 없이 작은 선풍기 달고 다니던 차들도 많았죠..

북한난민23.05.25 20: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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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로얄XQ에 달려 있었어요

XLR823.05.26 04: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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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ㅎ

전군아23.05.26 12: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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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리에 반바지 입고 탔다가 부랄이 쪼그라들 정도로 추웠다는 ㅋㅋㅋㅋ

자연흡기육기통23.05.27 21:0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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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에 르망 사서 달았던 사제 에어컨.
에어컨만 켰다하면 잘 달리던 차가
후두두두~ 하면서 자동으로 감속 ㅠㅠ
언덕 올라갈땐 무조건 껐던 기억이 나네요. ㅎ

36hd80023.05.29 07: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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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외삼촌 포니2에 저거 달았는데....

참 오래된 기억입니다 ㅋㅋㅋ

민족반역자들척결하자23.07.14 09:4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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