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850i라고 아시나요.
지금은 데일리카로 E350 세컨으로 오펠GT가지고 있지만.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차는 850i.
이차가 거의 지금의 슈퍼카들의 시조쯤 되는 모델이죠. 5000cc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힘과 웅장한 엔진 배기음은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의 도로와는 좀 안맞죠. 북미 캘리포니아같은 도로가 적격이죠. 다루기도 쉽지않은 모델로 오랜 운전 경력과 실력이 있어야 제대로 탈수있는 모델이죠. 지금도 상태 좋은 차면 사서 보유하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네요. 아니면 지저분하게 개조 했거나. 싸구려 마후라 달고 타는 차주를 봤는데 화가 나더군요.
어쨌든 저는 쌍용 칼리스타랑 850i는 꼭 다시 소장할려구요. 물론 지금 보유중인 86년 로얄 살롱도 잘 복원해서 보배회원님들한테 제일 먼저 소개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