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어찌 된건지 압니다..
고객 한분이 택시로 출고하고 싶다고 요청.. 딜러사와 포드코리아에서는 며칠동안 심사숙고..
택시로 이용되는 순간 차량 값어치 떨어진다고 생각할 시절임..
그런데 역으로 포드차량을 승객이 타보고 승차감등을 만족하면 차량 판매량 늘어 날 수 있다고 판단함..
그래서 택시에 필요한 이지가지 장착하여 출고,, 연료는 휘발유를 그대로 사용함...
이후로 여러차종이 주로 모범택시로 수입차 이용했으나.. 지금은 전멸...
저희 아버지가 수원에서 모범택시 운행하실때 링컨타운카였습니다. 당시에 다른 택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고 전국에 링컨타운카가 몇대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던적이 있어요.
후륜이고 4600 v8 선인모터스 선물로 받은 유럽산 생수.. 뭐 이런거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딱 imf 전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전화해서 여쭤봐야겠네요 ㅎㅎ
사진 보니 추억이 떠올라서 추억여행중이네요.. 저차로 운행하시다가 결국 당시 수입차 수리 기간 비용 때문에 얼마 안지나서 바로 파셨죠 ㅎㅎ 어머니 등살에 못이겨서요. 당시에 어머니가 미용실을 크게 하셔서 수입이 좋으니까 아버지가 무리 하신거 같아요. 그이후로 수입차에대해 조금 편견이 생기셨죠 ㅎㅎ 아버지도 저도 현기차 잘 타고 다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