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당시 서울역 플랫폼 모습.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띈다.


당시 경상남도 지역 장날 풍경


짐을 머리에 이고 장터로 향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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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서 삼베를 말리는 어머니의 분주한 모습


1962년, 대구에서 열린 우시장에서 농민들이 소를 살펴보고 있다. 


1962년, 서울시 성동구 논현동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1동, 논현2동)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6.25를 겪지 않은 첫 세대인 1954년생이 초등학교 (당시 명칭 국민학교)에 입학. 

한복을 차려입은 어머니들의 손을 잡고 교정으로 향하는 모습.



1960년대 초반, 평범한 어촌 부둣가의 풍경


방과 후 초등학생들이 들로 소를 끌고 나가 풀을 먹이고 있다.

집의 재산인 소를 배불리 먹이고 잘 데리고 오는 일을 수행하는 것이 

당시 어린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임무였다고 한다.



1964년,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턱걸이 연습이 한창인 교정 

하나라도 더 해내려는 모습의 학생.



달리기를 겨루며 체육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맨발로 운동장을 달리는 학생들과 응원하는 친구들.



영유아사망률 1000명 당 218명 (2019년 세계 최악의 영아사망률을 기록하는 우간다의 2.3배)

다섯이 태어나면 몸이 약한 아이는 첫 돌을 채 넘기지 못하던 시대였다.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을 장려하여 체력과 면역력을 기르자는 표어가 방송되었다.



1961년, 한국전력주식회사가 출범. 직원들이 전봇대를 설치하고 있다.

일반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가는 모습



'보릿고개 넘기기 운동'이 한창인 시골의 분주한 모습.


전국적으로 문맹 퇴치를 위한 운동이 시작되었다.

경북 영덕군에 내려온 대학생들이 글을 모르는 주민들을 모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전국적인 문제였던 쥐떼 창궐 해결을 위해 '쥐잡기 운동'이 시작되었다.

잡힌 쥐를 보고 속이 시원한듯 웃는 어른들



전국에 큰 비가 내렸다. 잠긴 집과 들을 보고 망연자실한 사람들,

머리를 다친 동생을 돌보는 형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청주 시민들이 힘을 합쳐 복구에 나서고 있다.

흙을 퍼내는 가장과, 갓난 아이를 내려놓고 삽을 들어 복구를 돕는 어머니들.



범람 위기의 청주 무심천에서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시민들이 힘을 합쳐

제방을 손보고 있다.



청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교복 바지를 걷어올리고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1965년, 춘천 수력 발전소 완공. 능선에 올라선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당시 고등학교의 수업 모습.


교련 시간에 M1 총기 분해조립, 맨손으로 쇠봉 타기 연습을 하는 고등학생들.


1인당 국민소득에서 필리핀이 2배 이상 앞서던 시절 

필리핀 경제사절단이 내방했다. 한국 관료들의 공손한 인사와 환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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