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진은 Dewey McLean씨가 美 제3 TMR(3rd Transportation Military Railway Service)에 배속되어 근무하던 중, 경원선(용산 - 원산간), 경춘선(용산 - 춘천간) 부근에서 찍은 것으로 전장에서 부상당한 유엔군과 반공포로 수송 등의 귀중한 사진입니다.

 
 
 
 
1952년 10월 경원선의 신탄리역에 제765 철도수송대대의 병원열차가 정차해있다.

당시 미군의 GM-EMD SW8 디젤 기관차가 운행되었다. 2034 열차는 현재 미국 오클라호마 철도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병원열차의 증기기관차 앞에는 모래주머니로 쌓은 무개화차와 뒤에 무장한 경비병력을 실은 유개화차가 있는데 지뢰 및 적의 게릴라와 비상사태에 대비하였다.


◆ 1952년 10월 전투중 부상당한 유엔군을 765 병원열차에 싣고있다.

이 무렵에 치열한 백마고지 전투에서 많은 사상자들이 병원열차로 부산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


◆ 강변계곡을 끼고 청평역 인근을 달리는 1001열차에서 본 산하


◆ 1953년 여름 신탄리 부근, 美軍機의 공습으로 파괴된 북한의 수송열차


◆ 경원선 대광리 - 신탄리 구간중에 美軍 폭격기에 의하여 파괴된 열차의 잔해


◆ 강변계곡을 끼고 달리는 1001열차에서 본 山河.


◆ 추운 겨울 아침의 서울발 춘천행 765 철도수송대대의 1001열차


◆ 전곡역. 새로 도입된 2034 디젤열차.


◆ 1952년 10월 대광리역


◆ 경춘선(용산-춘천간)의 청평역


◆ 1953년 8월 5일 ~ 9월 5일 경기도 문산역에서 유엔군과 북한과의 회담 결과로 북한군, 중공군과 교환한 반공포로의 귀환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