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렵다 보니....운수회사도 어렵습니다.

차가 안팔려요~~~

인터넷에 유튜브에 이리저리 광고해서 눈탱이좀 칠려고 해도....요즘 사람들 의심이 많아져서 잘 낚이지가 않습니다.

요즘 핫한....알바몬...

배송기사 모집이라고 해놓고 통화하면 일단 면접보러 오라고 합니다.

오라고 해서 갔는데.....

뜬금없이 신용조회를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지?? 하는 순간...

나까마들 입 터는거에 빨려들어갑니다...

차를 꼭 사야 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큰일나요~~~~

다행이 신용이 안좋아서 할부가 안나옵니다.

그럴때 나옵니다..... 임대차라는게...!!!

 

임대차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차주가 따로 있고...일은 안하고 있는 차

운수회사가 차를 가지고 있고 일은 안하고 있는 차.

두가지 경우 다 아닙니다.

그냥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임대차는 절대로 하는거 아니다...

 

임대차가 나오는 루트는 정해져있습니다.

누군가 눈탱이를 맞고 차를 구매를 했어요.

근데 면접때 들은거완 다르게 돈도 안되고 일도 힘듭니다. 

그래서 그만두고는 싶은데....눈탱이를 맞았으니....중고차로 팔아넘기면 손해가 너무 큽니다.

당장에 할부는 내야겠고...

이럴때 운수회사가 말합니다.

"사장님 임대차로 돌리시죠??....할부금은 내셔야 할거 아닙니까"

 

또 하나..비슷합니다.

운수회사가 물류센터와 계약을 했어요....근데 차가 안팔립니다.

왜?? 코스도 조옷같고...돈도 안되니까!!

차 놀리긴 뭐하고.. 신용 안좋은 사람들 꼬셔서 ...또는 의심 많은 사람들 꼬십니다.

"임대차로 해보시죠?? 한달에 임대비 얼마만 내시고 타세요....차 안사도 되니까 리스크가 없지 않습니까??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두기도 쉽고??"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지는겁니다.

 

임대찬데 보증금을 왜 몇천만원씩 받아요???

임대비 냈으면 차수리비 보험료 지입료 왜 나한테 내라고 하세요??

얼마전에 블로그 이웃분께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라고 했는데 결국 임대차 하셨다가 

한달 딱 5천킬로 타시고 차량수리비만 1200만원 깨졌습니다...내차도 아닌 차를 내돈 주고 고쳐야 하고...

 

다시 말씀드립니다.

임대차는 절대로 하는거 아닙니다!!!!

 

 

 

또 하나 알아두셔야 할게....지입차 1톤부터 대형차량까지 광고를 내면서...차량가를 정확히 안적는 놈들 있습니다.

말은 연식변경 가능 이라면서 연식이 다르니 차량가를 안적어놓은거다 하지요...

아닙니다.

신용조회 해서 신용 좋든 나쁘든....한도까지 이빠이 땡겨낼라고 하는겁니다.

면접보러 갔는데 신용조회부터 하면 그냥 나오세요...

지입차를 사러 가셨든.. 월급기사를 하러 가셨든( 일단 신용조회 하는건 이리저리 말 돌려서 차 사게끔 하는겁니다)....

 

유가보조금도 그렇습니다... 각 톤수마다 유가보조금 한도가 있는데....이 색기들 광고 내는 꼬라지 보면....유가보조금 한도 끝까지 다 받는다고 적어놨어요.....유가보조금은 유류세에 연동하는거라서...지금처럼 유류세 감면되면......유가보조금 예전처럼 안나옵니다....한도까지 기름 다 넣어도 반토막이예요.

 

우리가 짧은 지식으로 지입사기에 대해 알아가면 갈수록....

나까마들은 한발 더 앞서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지입일에 대해 환상 가지고 계신분들...

정신 바짝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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