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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디고입니다.

이번엔 운이좋다고 해야할까요?

국내 시판되고있는 버스 32스케일들을 모두 한꺼번에 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차량바디는 백색에 레터링만 적용되는거라 그다지 할건 없지만

제작과정은 굉장히 차이가 나기에 장단점을 적어볼까합니다.

 

크로바 1;32 유니버스익스프레스

명작을 꿈꾼 *작!!

진심 정말 한끗차이고 명작이 못된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기믹을 넣는것까진 좋으나 그래도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만들었다면

그냥 상품을 만들어 수익창출이 아닌 정말 간직하고 싶어서 만든것이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아 남습니다.

판넬라인도 굉장히 깊게 잘 나왔고 분해,조립과정도 굉장히 좋습니다.

무게감도 이정도면 휠축이 휘어지거나 하지는 않을듯한 무게입니다.

디테일도 오래된 차량임에도 현존하는 디테일파츠들로만 따지면 단연 으뜸입니다.

하지만 왜 그랬을까요? 리어뷰 현대로고가 과도하게 크고 도어부분이 굉장히 약합니다.

털거하다 떨어뜨리면 100%부러집니다. 잡아주는 공간이 1mm가 안되기에 무조건 파손된다 보면됩니다.

기믹은 많으나 사용을 못합니다. 여는순간 도색까짐을 각오해야합니다.

기믹을 차라리 빼버리고 진행을 했다면...오히려 좋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1:32 현존하는 상용차량중 금형가격은 가장많이 들어간 차량인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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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비엔디 유니버스노블

 

무거워도 너무 무거운 해비한바디

최근유니버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외형으로 비상도어적용이 필수화 되기전 생산된 제품입니다.

차량 무게감 굉장히 무겁습니다.

휠축이 오랜시간 진열해두면 앞바퀴 휠축이 튜닝한것처럼 옆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디테일은 잘 살렸으니 대부분 도색으로 진행되었기에 디테일파츠들은 거의 없습니다.

하나의 덩어리로만 따지면 가장단순하기에 도색은 편하지지만 그만큼 차량을 완성 후 뭔가 아쉬움이 많은

제품입니다.

사이드미러의 경우 연질로 제작 파손에 주의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분해시 파손이 굉장히 많이 됩니다.

분해부분이 몇가지 없음에도 과도한 접착제로 글라스파손 렘프 파손이 굉장히 잘 생깁니다.

(저 역시 50대정도 커스텀할 당시에는 아예 사이드글라스를 새로 만든다 생각하고 탈거를 했었습니다.)

가장 큰문제는 휠축이 벌어지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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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비엔디 그랜버드 실크로드

 

그랜버드...아쉬움 한웅큼

가장최근에 제작된 차량입니다.

2020년에 처음 회의를하고 제작기간이 1년이나 걸렸음에도

시트 투톤(비용문제) 디테일파츠 부분을 많이 놓친게 아쉬운 모형입니다.

시트의 경우 브라운과 딥블루칼라로 투톤시트를 제작하기로 하였으나 비용문제로 빠지게되었고

측면 엔진룸 사이드방열구/안개램프 등이 모두 디테일파츠로 진행되면 참 좋았을텐데...

도색으로 느낌만 준것이 많이 아쉬움으로 남는 외형입니다.

사이드미러역시 하드타입으로 진열시 파손이 쉽게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글라스에 적용되는레인가드 포인트가 되는 레터링은 메탈데칼로 멋을 잘살려주었지만

사소한것이라 생각하고 뺀 디테일부분들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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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InepBnhbr4?si=n_YOOyMUU_lxUD3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