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입문한지 5년정도 됐는데 제가 입사할때는 서로 들어갈려고 난리 였는데 요즘엔 어디 지역이든지 사람이 없는거 같더군요

인기가 없다는 얘기는 결론은 일도 별로고 돈도 별로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신규유입이 힘든이유를 생각해보니 

1. 베이비붐 세대들의 정년연장이 예약 되있음.

2. 월급도 하는거에 비해서 많지 않음 사람마다 기준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격일제하시는분들은 13일 2교대하시는분들은 24개정도에서 +알파인데 보통 일 더시키니 한달내내 일하면 평균적으로 340~450정도니 한달내내 일만하는거치고는 많이 안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요새는 편의점 한달해도 250. 

3.주말도 없고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종

4.사고 리스크 버스는 하루 365일 돌아가기때문에 어떻게보면 사고나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되지만 요즘 기준은 이기든 사고든 지는 사고든 사고를 낸거 자체가 드라이빙 스킬이 부족하다는 평균 기준이 높아짐  안전사고든 대물 대인이든 요즘엔 사고 한번만 내면 짤리는데 수두둑하고 리스크가 큼. 

 

안좋은 점만 얘기 한거 같네요 ㅎ나름 장점도 있는직업입니다.

굶어죽진 않는 정도로는 살수 있는 직업입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일하고 겨울에 따숩게 일할수있고 ㅎㅎ 

직장상사 스트레스 없이 저 혼자만 잘하면 크게 터치하는사람도 없구요 ㅎ

 

버스도 지금도 나쁘지않지만 나중에 더 대우받기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현직에 계신분들 운수종사자분들 홧팅하시쥬 ㅎ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