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KRD16 vs 한국 DH16 입니다..
DH16은 이전 차에서 장착 후 4만키로 운행하고 분양..
이번 차에서는 KRD16 장착하고 4만키로 탔습니다..
비교 후기입니다..
차종은 똑같은 신형그랜버드 22년식입니다.
1. 소음
소음이 주행 속도마다 다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타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타이어 소음은 접지력이 가장 강력할때 소음이 제일 크다는 답변을 얻었고
그 말이 맞다면 금호는 국도에서, 한타는 고속에서 접지력이 가장 강하다는 이야기가 될겁니다.
왜냐면 금호는 70~90에서 소음이 강하게 나고, 한타는 90~110 에서 소음이 강하게 납니다.
접지력이 강한게 좋은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강하다는 표현만 쓰겠습니다.
2. 승차감
쏠림은 금호가 더 심합니다.
램프구간 커브시엔 금호가 뒤에가 더 쏠리게끔 돕니다.
한타는 충격 흡수가 덜됩니다.
같은 120psi공기압 기준 고속주행시 요철같은거 밟고 지나가면 한타가 충격이 더 큽니다.
충격을 서스로 전달한다고 해야할지요..?
스포츠 타이어(DH16), 썸머 타이어(KRD16)
비교하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3. 안전성
둘다 M+S획득한 제품이고, 트레드 소진후 리그루버블 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 이상 전문적인건 정말 모르겠어요.
열전도가 어떻니 그에 따른 접지력과 손실은 어떻니 동력의 전달과 손실은 어떻니 이런 전문가적인건 모르겠습니다...ㅋ
제가 사용한 타이어 8짝 모두 불량없이 잘 이용했거든요..
4. 경제성
당연히 DH16이 압승입니다..
물론 운전 패턴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제 운전 패턴에서는 (고속5:5시내) 금호가 더 마모가 빨랐습니다.
접지력이 더 강하다보니..? 더 물렁물렁 하다보니..? 그래서 금호가 더 빨리 닳는건가....
4만키로에서 트레드 깊이 측정해보면 금호가 1~1.3mm정도 더 달았네요.
ㄴ4-1. 연비
DH16이 압승입니다.. 금호는 속도가 80정도에 고정적인 속도로 멀리 간다면 금호가 더 좋게 나왔지만
그외엔 DH16이 압승입니다..
총평하자면
요철승차감, 고속주행 소음은 금호가 우위
직진성, 경제성은 한타가 우위에 선다고 보심 되겠습니다..
어차피 손님은 같은 버스로 볼 것이요..
운전이 업이다보니 조그마한 차이점은 별로 느껴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전 심심하다보니 요래저래 느끼면서 다니다보니.. 느꼈던 차이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니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는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