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궁금해 하시는 COTV 의 기능에 대한 설명입니다. 막상 COTV의 크기나 모양을 보면 이름에 안맞게 너무 작고 별것도 아니지만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엔진의 점화 플러그 옆에 또하나의 점화플러그처럼 생겨 끼워져 있는 장치이지만 강원도등 여러 내리막길에서 또는 오르막길에서 사용되는 벤츠사의 노하우인 기술 장치입니다.
COTV 는 최첨단 제 3 세대 보조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엔진회전수를 감소시켜 높은 제동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트랜스타의 눈물을 기획한 박철민군의 설명입니다.
내리막길에서 이 COTV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내리막길에서 차량의 중력상 늘어나는 속도를 이 COTV장치가 제어하여 일정한 속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오르막길에선 반대로 뒤로 내려가려는 성질을 이기고 RPM을 유지하여 일정한 속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입니다. 허나 COTV를 많이 사용하게되면 엔진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일반 고속도로나 평지등에선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게 좋을듯싶네요 한마디로 COTV의 단점입니다.
실제로 운전석 대쉬보드에 COTV 스위치가 붙어 있고 배기브레이크 장치가 또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배기브레이크만 사용했을 경우엔 다른 차와 마찬가지고 동작을 하지만 COTV 스위치를 눌러놓고 배기브레이크를 사용했을때에는 더 강력한 제동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배기브레이크가 해제가 되면서 차가 앞으로 튀어 나가려다가 COTV의 작동으로 인해서 차가 가속이 되지 않고 현재의 속도가 계속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박철민 군의 말을 빌어 이야기 하자면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차가 꿀떡하고 앞으로 나가려다가 다시 제자리로 오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COTV를 엔진브레이크 및 일정속도 유지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트랜스타를 타고 시험을 해보지 않아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하기가 어려우며 신뢰도 또한 100%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COTV(Constantly Open Throttle Valve)를 장착했는데 이는 기존의 디젤 엔진과는 다르게 스로틀바디를 장착함으로서 공기의 흡입량을 ECU로 제어와 EGR에 더 많은 배기가스를 주입하여 연소와 메탄 등 유독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엔진의 감속 효율을 크게 높였다.
지금명칭은 스로틀플랩(ACV) 이라 합니다.
디젤 흡기에 가솔린엔진처럼 플랩이 있답니다.
디젤엔진 시동끄면 이친구가 공기를 강제로 차단해
오버런 방지하고, DPF재생시에도 관여하고
여 아무튼 여러 기능을 합니다(8년 전 정비할때 빠삭했는데 손뗀 후 가물 합니다ㅎ)
요게 2000년대 부터 디젤엔진에 달리기 시작했어요.
2010년 쯔음 디젤 시동끄면 개소리(찓찍)난다고 이슈 있었는데 이녀석 작동소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