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땐 집앞에 고속도로 공사가 예정되어서 이사가야만 했던 시절..덕분에 덤프구경 좀 했습니다. 집을 내놓은 지 수년짼데 여태 팔리지 않네요;;; 때문에 집에서 뒤로 차 빼서 언덕길 올라가 나오면 있는 도로에도 흙길 위에 그대로 아스팔트 깔고 아파트단지로 통하는 다리 아래에도 공사하는 모습 종종 보였는데....재포장하는 거 보며 우리가족 거주할 때는 흙천지더니 이제야 시름 좀 덜겠다 싶더군요. 실제로 비 한번 징하게 오고나면 타이어가 흙투성이였다는-_-;; 집앞에는 덤프가 오가고 그 다리에는 롤러와 아스팔트 덩어리가 이사가기 전까지 보이곤 했습니다. 아파트단지로 들어가며 우연히 봤던 폭스바겐 비틀과 엘란 봉삼이코치를 찍겠다 찍겠다 다짐을 했는데 결국은 공염불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