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몇년만에 어렵사리 만난 복사트럭입니다. 진짜 한참여만이죠. 덤프인데 아직도 용케 살아있었습니다.^^ 상태는 그럭
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얼마만에 보는건지 감회가 새롭습니다.특히 속도등이 잘 보존돼 있는거 보니까 정말 놀랍습니다. 앰블
럼들도 온전하게 보존 돼있었죠. 정의공주묘앞에서 운좋게 발견하였습니다. 저 트럭이 무척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트럭이라고
합니다.^^ 특히 70년대 새마을을 상징하는 트럭이라고도 할수 있죠. 저 트럭이 아직도 살아 있다니 참 대단합니다.차주분께서
기아자동차에서 상을 받으셔야 할것같네요.^^ 저 트럭도 역시 지금 메가트럭들이 늘어나는 바람에 정말 보기힘들어진 트럭
입니다. 오늘같이 운이 좋은일이 아니면 굉장히 보기힘들죠!!! 더군다나 시골은 몰라도 수도권,서울같은데서는 정말정말 보기
힘든 트럭입니다. 진짜 반가운 복사트럭이었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