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무리 늦어도 5월 15일까진 써줬어야 할 이직확인서를 월급날 안됐단 이유로 기한 넘어서도 안써주다가 며칠 전에서야 드디어 써줬습니다. ㅎㅎ...

지금 저같은 경우엔 상실코드 26번에 대한 해명도 필요해서 신청한다고 무조건 수리되는 게 아닌지라 이제 시작이지만 지금이라도 신청하게 돼서 다행이네요.

고로 당분간은 이력서 돌리고 밤에는 카카오 대리뛰는 일상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대리 뛰어보니 버스가 훨씬 편하네요.
최저임금도 안되는 쓰레기 대리 콜도 없고(일하면 최저임금이라도 일한만큼 제 값 쳐주고) 무엇보다 정해진 루트만 돌고 오면 되니...

저는 버스 체질인가 봅니다. 대리는 초행길도 종종 있는 데다 항상 차가 바뀌는지라 버스보다 3배는 더 긴장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