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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는 둘째치고 라이트하고 방향지시등들이 사라지고 없다!! 너무 아까운 부분이다. 다소 흉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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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시티 초기형 문자. 진짜 추억이 돋는다. 요새는 부속으로 구하는것조차 상당히 어렵다.저 문자가 91년부터 나왔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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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이드 지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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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문은 지금도 많이 사용되지만 지금은 저 문보다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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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지시등들은 기존의 RB520것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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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쉬를 제외하고는 핸들은 기존의 RB520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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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신형 에어로시티들한테서는 절대 볼수없는 사이드 미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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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엔진룸이 있지만 몽땅 탈거되고 없다. 저 창문이 동글이 슈퍼에어로시티 시절까지 사용된 창문이다. (아래 사이드창제외)

드디어 원주에서 천신만고끝에 만난 에어로시티 540 초기형 무냉방버스입니다. 우선 저 버스를 먼저 보신분!! 대단히 감사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털끝만큼도 전혀 보이지않는 에어로시티 무냉방차량이죠. 폐차는커녕 흔적조차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야말로 사진으로밖에 못보는 차량이죠. 하지만 아직도 저렇게까지 실존하는거 보니까 굉장히

다행스럽습니다. 진짜 얼마만에 보는 무냉방차량인지 대단히 반갑네요. 오래간만이지만 차가 무진장 낯설어 보였죠!! 차령

도 자그마치 31년된 차량입니다.낯설어보이지만 저차의후손들인 동글이 슈퍼에어로시티차량들보다 더 낯설어 보였었습니다.

가로램프는 비록 다른색으로 칠해져 있지만 거의온전하게 보존된 상태이죠. 그러지 않아도 저 에어로시티가 일명 가로램

프차량이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것도 아주아주 보기힘든 램프차량이죠. 세로램프차량들보다 더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오늘은 진짜 억세게 운이 좋은 바람에 저렇게나마 볼수 있었죠. 참 눈물나게 반가운 차량입니다.정말 옛날생각도 많아 났습니다. 요새는 에어로시티 540후기형들,네모라이트,동글이슈퍼들도 보기가 아주힘든판국에 사진의 무냉방은 오죽하겠습니까?

저 버스는 좋은 주인을 못만났으면 지금까지 살아남지 못했을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벌써 저세상에 갔을거라는 뜻이죠.

다행히도 좋은 주인만나서 저렇게나마 노후를 잘 보내고 있는겁니다. 저 가로램프가 아시아 927,928초기형,고속버스인 929하고 매우 비슷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많이 닮았죠. 라이트는 제가 주인이었으면 그 즉시 다시 달았을겁니다. 없는거 보니까

다소 흉물스럽기도 합니다. 아무튼 매우 반가운 에어로시티 540 무냉방차량이었습니다. 12월달 무냉방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