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 녹색 보행자 신호가 들어와 직원들과 진짜로 아침에 레깅스 입고 가는 여자를 봤다고 이야기하면서 건너고 있었죠
건너편에 거의 도착할때쯤..... 뭔가가 제 엉덩이를 툭하고 칩니다.....
뭐지 하고 돌아보니 빨간 마티즈 사이드밀러가 제 엉덩이를 때린거 였음다
빨간 마티즈는 2미터 정도 더 가다 섰고 운저석 쪽에서 여사님이 내리시더군요 또 바로 조수석에서도 여사님이 내리셨음다
조수석에서 내린 여사님 괜찮냐며 제게 물었고 전 별다른 통증이 없기에 뭐 괜찮다고 할려고 했는데
운전석에서 내린 여사님이 녹색등이 깜빡이면 빨리 건너가야지 왜 뭉기적 거리냐고 한마디 하더군요
전 어이가 없어 지금 뭐라고 하셨냐고 되 물었고
그 여사님 녹색 보행자 신고가 까박이면 빨리 건너야지 왜 뭉기적 거려서 붙이치냐고 하시더군요
그때서야 녹색 보행자에서 빨간색으로 횡단보도 색이 바뀌더군요...
전.... 저기 아줌니.......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에 차가 지나가도 되는 건가요..? 하고 물었음다
그 여사님... 사람이 없으면 지나가는건데... 아저씨가 뭉기적 거려서 붙이쳤지 않냐고 하더군요
조수석에서 내렸던 여사님은 운저자 여사님을 말리고 그만 하라고 하고 제겐 연신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운저석 여사는 다시 차에 탔고 제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던 여사님이 병원에 가자고 하시더군요
그때 운적석 여사님이 조수석 여사님에게 가자고 불러서 그냥 타고 가시더군요...
직원과 주위 분들 다들 벙 하고 있기에 전 조용히 핸드폰을 꺼냈고 112라는 번호로 전활 했습니다...
상담사분이 전화를 받으셨고 방금 마티즈 00사 0000차량이 횡단보도 건너는중에 나를 치고는 사고 뒤수습 없이 갔다 라고 했죠
그러자 상담사분 바로 뺑소니 접수 해주셨습니다....
곧 조만간 연락이 오겠죠....
이 아줌니.... 어케하지...?
엉덩이가 문제가 아니라.... 횡단보도 녹색불에 사람이 없으면 가도 된다는 정신머릴 고쳐놔야 하는데....
참고로 전 엉덩이가 안아픕니다................
똥꼬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