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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특정 어미 '노'를 

사용하는 것 자체를 ‘혐오’로 낙인찍고 있음

 

표현의 동기를 화자가 아닌 외부자가

규정하는 것은 공적 담론의 위축을 가져옴

 

모호한 잣대를 

자의적으로 절대적 진리로 만드는것은

오만함이자 

사회적 자정 기제를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임

 

외부자가 무엇이 진리인가를 

결정하는 순간 

그 사회는 닫힌 사회가 됨

 

무오류성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서

소수의 혐오 집단을 예로 드는 방식은

교조주의에 불과하며

이는 곧 조국 그리고 친문친노들이

오직 우리가 최고라는 

확증을 하기 위함임을 

능지라는게 있다면 다들 알거임

 

성역화된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

가벼운 조롱이나 비판을 

반사회적 범죄로 규정하는 것도 문제인데

평범한 언어를 반사회적 범죄로 엮는건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거임

 

조국은 공적 영역을 사유화하지 말고

조국 자기자신의 사적인 영역으로 돌아가시길

 

피에르 부르디외는 

사회적 지위나 

권력이

경제력 뿐만 아니라 상징 자본이나

문화 자본을 통해서도 대물림되고 

통제된다고 했음. 

 

친문 친노들은 꿀 그만 빨고

사적 영역에 둔 공적인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