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컨소프 문제 한번 쯤 들어 봤을거임
문자열의 일부에 욕설이 있다고 맥락상 무관한
단어를 필터링하는건데
지금 대한민국 사회의 '노' 검열은 이와 같음
'게이' 를 쓰면 게이라고 타이슨 게이 같은 이름을
못 쓰게 한다고 생각해보자
혹은 '게이' 라는 말자체를 쓰면 동성애자라고
해버린다고 생각해보자
금기로 유인하는 것이 금기라고
무수히 많은 철학자들이 괜히 말한게 아님
특정 단어나 표현의 금기는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고 언어 표현력의
한계를 유발해서 또 다른 금기어를
만들게 함. 금기어를 만들고 낙인 찍으면
낙인을 피해 다른 언어가 만들어지게 되어있음
푸코는 "금기어는 지배 계급에게
유리한 담론을 만들고 저항의 목소리를
결국 차단한다. 맥락이 인간애를 훼손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단어도 금기어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 했음
언어의 한계를 만들기 보다는
비판적 언어가 무엇인지 학습하고
맹목적인 추종을 위한
언어 규칙을 만들어서는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