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자칭 노사모인 너넨 노무현 재단 이사들
편이나 들고 있니?
추모와 안식을 위한 장소가 아니잖아
기념 광장이나
현대 미술관 조형물에 가까워 보이지
나무 하나 없이 사방이 탁 트여서
그늘막도 없는데다가 돌바닥에서는 복사열이
올라 올테니 여름철에는 오래 머물수도
없을 테고
숲과 단절된 철벽 때문에 을씨년스럽고
인위적이고 차갑고
권위적인 느낌도 주지 않니?
유가족 입장에서 보면 조용히 찾아가서
울기도 힘들고 웃기도 힘들고 대화를 나누기도
힘든 공간이고
개방된 광장이라 묘소 테러 위험성도 있고.
작은 비석도 아니지. 거대한 묘역 광장을
만들었으니까.
이걸 보고 아무 생각이 안드는게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