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동맹을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과 국가간 상호 노력이 필요하지만 트럼프가 이를 박살내는데는 몇 년이 안걸렸네요.
트럼프가 최악인 것 중 하나는 저속한 장사치의 관점에서 국가간 중대한 사안들을 다룬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그래도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며 미국 주도의 질서를 편성하고 여러 동맹국 및 우방국들이 이를 따랐던 것은 미국에게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트럼프는 이 신뢰를 극단적 자국 이기주의를 바탕으로 개박살내고 있습니다.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기는 정말 힘들지요. 이제 국제사회는 다자주의, 자유주의, 현실주의 이딴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오로지 각자도생으로 자국 이기주의로 회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네요.
미국은 이번 이란 전쟁에서 아프칸전,베트남전 처럼 득보다 실이 너무 많아 리커버리하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도대체 이란 전쟁으로 미국이 얻은게 무엇인지... 이젠 출구 전략도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대만을 공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