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교칙대로 했다.
담배 피다 술먹다 걸리면 정학
싸움박질하면 규모에 따라 반성문 또는 정학
전학 같은건 있지도 않았고 사람 죽였거나
민주화운동해야 퇴학이었다.
학폭도 거의 없었고 피해자도 가해자도
모호하고 모두가 피해자였든 모두가 가해자였든 그런 시절이었다.
촌지 1~2만원은 여유있는 학부형만 하면 되었고
진짜 돈 필요한 선생님들은 하교후 과외했던 시절이다.
3년 내내 학교 온적 없는 부모가 대부분이고
진학상담?
학부모도 학생도 그런거 없었다.
"엄마~ 나 대학 가도 돼?"
"선생님! 저 대학가도 된데요."
"그래? 그럼 니 성적으론 너 여기 가. 여기 원서 써줄게."
예비고사후 본고사 보고 그랬던 시절이다.
80학번 대학별 주관식 국영수 따로 보는 마지막 본고사 세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