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을 눌때 노란색으로 나오는것은 우리 몸안의 적혈구가 수명을 다하고, 몸안에서 
헤모글로빈이 분해될 때 마지막 까지 남아있던 물질이 노란색으로 나오는것이야. 

나는 너희들을 오줌의 노란색으로 착각하고 있었지. 70년대, 80년대 산업의 역군으로 

일만 하다가, 시대의 변화에 뒤쳐저 버린 대한민국의 찌거기가 바로 2찍 틀딱이라고 생각하고

0.1 정도의 연민과 동정심을 가지고 있었단다. 

그런데 요즘 보면 너희는 감히 오줌도 안되는 인간들이더라. 
정확한 비유를 하자면, 급똥으로 나오는 설사똥 같은 인간이 바로 너희야. 

인간이 식사를 할 때 이상한 물질이 들어오면 우리 몸안의 중추 신경은 뇌에 보고하기 전, 
선조치 후보고 과정을 거치지. 

상한 음식이 위로 들어오면 위에서는 위액을 다량으로 분비해서, 일단 십이지장으로 

밀어내고 봐. 그러면 십이지장은 위가 짬처리한 물건을 다시 십이지장액, 장액을 다량으로 분출해서

말 그대로 물청소를 하지.

그게 바로 너희들이야. 

사회에서 물청소 당한 찌거기들.


감히 오줌의 노란색 찌꺼기 같은 인간들이라고 오해한것에 대해서 

오줌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