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작하기전에 몇 시간씩 준비하는 것들이 있어서 새벽기도는 무리다 거절했었는데
나오라고 지속적으로 말하길래
우리형한테도 새벽기도 물어봤더니 나가라고,
그래서 형도 갈거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나가겠다고
알겠다고 억지로 무리해서 새벽기도 나갔더니 새벽기도 나오라고 한 사람들 전부 안나옴
그래도 스트레스나 그런거 안 받고 그냥 신경 애써 안쓰고 말았는데 갑자기 이명 생기더니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네요.
사실 교회도 안 다니다가 우리형이 예배 마치고 오더니 갑자기 마당에서
제발 교회 좀 나와달라고 나만 나와주면 된다며 갑자기 미친사람처럼 소리지르면서 떼쓰길래
알았다고 나가기 시작한 교회였는데
교회 다닌 짧은 시간 동안 수억원 날리고 15년 절친이랑 싸우게 되고 하던 일들 잘 안 되어서 그만 다니게 되었네요.
교회는 아무래도 저에게 안 맞나 봅니다.
다닐 때도 전도대상자를 정하라고 해서 써서 냈었는데
합심해서 기도해 준다며 내려앉음 기도? 무너지고 내려앉아 하나님을 찾게 해달라는 기도를 해주길래 그 부분은 기도를 멈추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교회를 안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근데 몇 년뒤 그 중 두 친구 어머니가 같은 연도에 돌아 가셨네요..
애초에 한반도 역사에는 귀신도 순했었고 악한 귀신 이야기는 거의 없었다보니 교회 때문인가 생각도 들기도 하고..
교회 다니면서 너무 안 좋았던 일들을 너무나 겪었다 보니 교회는 다시는 다닐 일 없을 거 같아요..
교회 나간다는 사람 있으면 붙잡고 보게 되고..
개신교인이 아닌 사람들 중 94%나 개신교를 비호감으로 보는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문득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