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18기. 이재명 대통령과 동기.
전 대구지검장.
대검에서도 근무. 특수통 라인.
윤석열과도 인연이 있어 보인다는... 그 인연의 실체에 대해선 카더라뿐이라 정확한 확인은....
일각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믿고 쓸 수 있는 동기 중 한 명이라는 평도 있음.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이른바 특수통 검찰 라인, 즉 그간 이재명 대통령을 그렇게 괴롭혔던
집단에서 핵심 중의 핵심으로 근무했었다는 이력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함.
실제 오광수 이름 거론되자마자 여권과, 조국혁신당 몇몇 의원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함.
이재명 정부 첫 인사에서 민정수석이 빠진 것도 원래는 낙점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강한 반발이 드러나면서
멈칫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다분함.
일각에선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것은 오광수 카드는 사실상 이미 끝났다고 보기도 함.
즉, 인선 전에 낙마!!
뭐가 되었든 지금은 온갖 썰이 난무하지만 인사검증, 특히 민정수석,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등의 인사에서는
두 번 세 번, 아니 그 이상의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뒷통수는 한 번으로 족하죠.
그나저나 오광수 카드 추천은 누가 했을까? 문득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검찰개혁의 적임자로 특수통 라인의 핵심 검사 출신은 뭔가 좀 이질감이 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