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지금 의대생들.... 작년과 달리 좀..
그래요 욕 먹을 짓을 하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의대과정이 ㄱ그렇게 녹록지는 않아요.
족보도 있고.. 야마도 있는데...
그게 다 외워야 되요.
야마타는 경우도 똑같이 안나와요.
예문에 토씨하나 다르게 나옵니다.
애초에 공부를 안하면 알 수도 없어요..
그래서 유급도 꽤 있고. 한과목 F 도 1년을 다시 다녀야 됩니다.등록금 다 내고
문제은행에서 출제되는거라 의사 시험만 합격률이 높은게 아니고 간호사 나 의료기사면허 시험 합격률이 다 높아요. 의대나 간호대 공부하는게 고3수험생 보다 더 힘들게 공부하죠. 그리고 면허 취득후 인턴 레지던트 그때부터가 진짜 의사가 되기위한 공부의 시작이죠. 이수해야할 과목이 상상초월 입니다.의대 수의대 약대를 6년제로 하는 이유가 있죠
족보라는게,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어요.
일단 전체 공부를 다 해야만 들여다 볼 수 있는 정리본이고,
교과서만 몽땅 외운다고 해도, 정리가 되지 않으면 정보가 될 수 없고
어차피 알아야만 할 내용이므로, 내 것으로 체화 시켜야죠.
보건계열 시험은 마땅히 알아야할 것을 제대로 알고 있냐?를 물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특출나게 어떤 부분을 잘 보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이 내용들은 모두 확실하게 알고 있는지를 물어봐요.
그러려면, 결국 어떤 형태로든 정리본이 만들어 지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