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관용차 타고 전당대회 갔던 천안시의장…비난 쏟아지자 "잘못했다" 사과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는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사진 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국민의힘)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시민께 불편과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관용차(카니발·천안시의회 소유)를 타고 오갔다. 천안시의회 차량 운행일지를 보면 관용차는 3일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운행했으며 거리는 294㎞에 달한다.





관상과 당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