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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페루시아 제국 /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형벌을 받는 판사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 황제 캄비세스 2세(Cambyses II)는 시삼네스 판사가 뇌물을 받고 잘못된 판결을 하자, 산채로 판사의 피부 가죽을 벗기는 형벌을 내린다. 산 채로 살가죽이 모두 벗겨 진 후에야 참수형을 받게 했다.
캄비세스 2세는 벗겨진 시삼네스의 살가죽을 재판정 판사 의자에 씌우게 하고 그의 아들 오타네스(Otanes)를 판사로 임명하여 아버지의 가죽위에 앉게 한다. 즉 벗겨낸 살가죽을 아버지가 앉아 판결을 내리던 바로 그 의자에 씌운 후, 아버지의 살가죽이 덮힌 의자에서 재판업무를 보게 한 것이다. 아버지의 잘못을 교훈으로 삼아 공정한 재판을 집행하라는 뜻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