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있고 저런사람있는거죠
저는 신입때부터 어딜가던 이런 선임이있으면 그 선임에 맞춰서 이렇게 일하고
저런 선임이있으면 저렇게 맞춰서 일하고
선임에맞춰서 일하면 되죠..
모든 회사의 모든사람이 모두가 편하고 좋을순없습니다.
저렇게 ㅎㅎ거리는게 싫다면 안하면되고, 안친한사이에서 저렇게 반응할순있는데 나중에 친해지면 ㅎㅎ정도는 넘어갈수있겠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으므로 피할수없으면 맞춰야죠.
어떻게 받아들이냐 차이인데.. 저라면 저때 저순간 저도 기분 확 상할순있는데 아 이사람한텐 이렇게하면 안되겠구나 담부터 조심해야지 하고 넘어가지 사회생활힘드네 개꼰대 이러진 않을거같아요
문자나 메신져는 글자이기 때문에 상대방은 의도를 완전히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음도 유념하셔야 합니다.
'부장님 오늘 야근하신다면서요.ㅎㅎ'
(죄송한 마음에 남긴거였대도 상대는 비웃는거야 뭐야 로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공항은 제가 갑니다.바로 공항에서 봬면 됩니다.ㅎㅎ'
(일단 어른을 만나는건 뵙다를 씁니다. 공항에서 뵈면 됩니다로 써야하고 그냥 건조해서 ㅎㅎ 을 썼다고 하기에는 현재 상황이 직장상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보고나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니 저런 질문들이 오고 가겠지요. 그럼 뒤늦은 보고와 전달을 하는것인데 거기에 ㅎㅎ?
상황에 맞지 않음을 불편하지 않게 일러준것이라고 저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