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 화요일  맑음


오늘은 휴일이라 평소 일찍 잠에서 깨어났다

어제밤에  내일이  대선이라 긴장도 되고 기대감도 크고  잠을 설쳐지만

그래도 일찍일어났네  

늘 휴일에 그랬듯이  동네 근처에 아침 조깅하고 있는데  대선일이라

아침부터  사람들이 삼삼오오  투표장으로 가는 모습이 보였다

나도 운동후  옷장을 열어보니 파란색 츄리닝이 있어  갈아입고 투표장으로 

향했다  가는도중 동네분들도 마주쳐서 인사도 하고  서로들 미소가 밝아보였다

이래저래 내 소중한 한표의 권리를 하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오후에 잠깐 어제 내린비로  오늘 날씨가 맑아서 세차 좀 하니 차광빨이

빛났다  흐뭇하니 나도 덩달아 상쾌했다


오후 6시경에 대선 카운드따운 시작해서 거실 쇼파에 앉아서 시청중

오늘 하루 에너지를 많이 써서  눈에 잠신이 오기 시작하여  잠들어버렸다


내일 일기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인을 기재해야것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