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성경에 사인을 하고 있는 김진홍 목사. 두레수도원 누리집 갈무리


김진홍 목사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비서관이 찾아와 내게 부탁했다. 

대통령이 옥중에서 성경을 읽길 원해 

김진홍 목사의 사인이 있는 성경을 넣어 달라 했다”고 썼다. 

김 목사는 비서관이 사 온 성경에 사인한 뒤 성경 한 구절을 적어 

윤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22년 2월 대선 후보 시절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꿈이 검사 판사가 아니라면 꿈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제 처음 꿈은 목사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장환목사 만나서는 지 마누라가 구약성서를 다 외운다고 하더니..

하여튼 입벌구에다 막장개그까지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