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이었던 매카시의원은 미국무부,군부등에 공산주의자와 소련스파이가 있다고 

연일 청문회를 열고 난리를 쳤죠.

영화 오펜하이머의 주인공 오펜하이머 박사도

이런 광풍에 직접적인 피해를 본다는 내용이 영화에도 나옵니다.

결국은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라고 극소수가 소련스파이로 판명나죠.


1950년대중반 미국정가와 사회를 공산주의자색출이라는 광풍에 휩쓸리게 했던

매카시는 결국 그의 허황됨이 드러나고 간암으로 이른생을 마치죠.


우리나라 부정선거음모론도 이와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현직대통령이나,전직국무총리,야당대표,전직국회의원,변호사등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까지 부정선거음모론에 심취한 양태를 보이네요.


애초 부정선거에 대해 일말의 재고할 가치도 없는 망상이라 치부했던것이

이들의 계속된 주장에 혹시나 하는 일부의 동요가 있을까 심히 걱정되네요.


현 개표상황은 현장개표현황을 온라인으로 집계 통계를 내는것이라

선관위서버 해킹 운운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개표시 각당의 참관인들이 쌍심지를 켜고 지켜보고 있는데 부정선거라니...

무뇌 윤가까지 비상계엄 선포이유가 부정선거라니..

하도 어이가 없어 몇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