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떠한 흐름이라는 것은 볼수가 있는거거든. 정밀성은 확 떨어지더라도
어차피 덜떨어진 정밀성일지라도 지난주도 덜떨어진 정밀성 요번주도 덜떨어진
정밀성 다음주도 덜떨어진 정밀성...그렇지만 일정하잖니? 덜떨어진 정밀성이.
그니께 흐름은 볼수가 있는거라.
마을의 고정돌들이 딴딴히 뭉쳐졌다랄까? 최보루가 마을창고로 갇힘으로써
최보루의 필살의 각오가 모든 고정돌들에게 퍼졌다랄까? 표현이 잘 안나오네.
그리고 이것은 분명한거라. 역사를 통해서 말이다.
가장 강인한 의지를 가진 자
가장 드높은 의를 가진 자
그러한 자를 따르는 것이다.
필살의 각오라는게 잉? 왜 생기게 했냐 이거여?? 엉? 왜 모덜려구
생기게 했냐 이거지? 아무 이유없이 생기겄냐?
그로부터 명분이 나오는것이여. 잉? 진짜 힘 그 자체가 명분인거라.
고정돌들이 필살의 각오를 보이니 중간돌들도 따르리라.
나랑 내기하지말거라. 내기해서 져본적이 한번도 없노라.
산적CB것에서 그리 나왔다면
해적룐들 CB것들이 얼마나 극악무도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