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팀원들 사기도 최악이다.
어제 또 3명이 관뒀다.
주간 정산해보니 건당 평균 조회수 178, 추천수 15정도이다.
돈은 그대로 줘야한다. 건당 850원.
주간회의때 큰 소리로 뭐라 하지도 못한다.
지놈들 퇴근해서 여기 얘기나 내 험담이라도 익명으로 어디 게시판에 올리면 감당 못한다.
어제 관둔놈 중 한놈이 들이받고 퇴사했다.
저런 술주정뱅이 놈 동정여론 불러일으키는 글 어떻게 올리냐
지지자들 관저앞에서 질질짜는 모습 올리면, 비웃음 댓글 100개 달린다.
지옥에서 셰익스피어라도 부활시켜서 나대신 걔 써라....
담배 꼬나문 손가락이 부들부들 떨렸지만 참았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이게 다 우국충정을 위한 나의 직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