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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그 기간 동안 과천 공수처와 이곳 서울구치소를 오가며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될 경우엔 최장 20일 동안 서울구치소에 감금됩니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처음으로 구치소에 수감되는데요.

서울구치소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 기업인 등이 주로 구금되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 노태우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995년 윤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내란 혐의로 구속돼 구금됐고요.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이곳에 구금됐습니다.

지금은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이곳에 수감돼 있기도 합니다.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수감인 만큼 경호처와 서울구치소 측이 경호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0023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