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202151509185
알고보니 대단한 여성이네
마치 들꽃 처럼 일어나는 강다르크의 기상이 느껴진다.
기존 정치인들에게서 느낄수 없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얼마나 주변 인간들이 한심하고 저급하고 형편 없이 보였기에
작정하고 진실을 이 썩어빠진 정치판에 토하는 것일까.
역사는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항상 분연히 일어나는 사람들은 들꽃 같이 이름 없는
백성들이라는 것 또 한번 증명한다.
부패하고 말 밖에 없고 입만 열면 거짓말 일삼는
국캐들 수십명 보다 훨씬 낫다.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에
얼마나 염증을 느꼈으면 작정하고 모든 것을 까발릴까.
제 2의 제 3의 들꽃들이 불꽃 처럼 일어나서
부끄럽고 치욕 스럽지 않은 역사를 후대에 전해야 한다.
우리 시대가 미친 넘들과 부패한 탐관오리들만 있은게 아니라
시대의 의인들도 있었다는 궤적을 남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