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은 항상 여자가 줄 서 있음
옛것을 빨리 버려야 새로운 걸 빨리 가질 수 있는 상황임
외모는 내 노력의 산물이 아니니 자랑할 건 못 되고 그저 부모님께 감사해야하는 거지만
어쨋든 운 좋게 남들보다 수려한 외모를 가진 건 행운이긴 함
존잘은 마치 세상의 모든 차를 무료로 타 볼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가진 사람과 같음
한 차를 끝으로 종착하고싶어 하지도 않고, 또 그렇게 되면 내 행운권이 끝나는 느낌임
그렇기 때문에 계집의 저런 호기스러운 도전에는
"나같은 사람한테는 밀당이 안 통한다는 거 알아둬라" 이렇게 교훈을 주고 떠나는 거임
존잘은 어떤 식의 밀당도, 개수작도, 가스라팅도 안 통함
그런 경험이 너무 많기 때문에 , 계집이 뭘 원하는지 이미 알고 있음
이미 수 많은 경험으로 " 얘도 또 이따위 짓 하네 " 이렇게만 느낄 뿐
그렇게 여자의 머리 꼭대기 위에 있기 때문에 밀당이나 ,개수작, 가스라이팅이 안 통함
오히려 여자가 매달리게 될 수 있다는 것 까지도 알고있음
여자의 저 따위 개수작을 보게 되면 존잘의 결론은 항상 두 가지
1.여자가 울고 불고 매달림
=이 차가 나한테 더 순종하고 복종하게 되는 결론으로 그냥 좀 더 타보거나
2.여자가 존심 세우고 떠남
=바로 다음의 새 차로 갈아 탐
이래도 저래도 손해볼 게 하나도 없음
굽힐 이유가1도 없음
별로인 여자였으면 오히려 후딱 꺼지라할 수도 ㅎ
그리고 문어발식 연애
이건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된 상황일 수도 있음
무슨 말이냐 하면
항상 새로운 차, 어떤 차가 더 좋은 차인지 계속 시승하는 행위라고 봐야함
즉 현재의 차에 흥미가 떨어졌거나, 불만족 스러울 수록 빨리 다른 걸 찾고 싶어하는 것임
다수 차량의 보유가 목적이 아니라 ,
내게 꼭 맞는, 더 좋은 차는 없을까...하는 도중에
여러 대를 시승하게 되는 경우도 있음
남자는 항상 최고를 원하니까 ㅎ
근데 문제는 그 끝을 쉽게 보기 싫어한다는 거 ㅎ
자유이용권 이대로 종료할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겠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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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라해도 가지들도 않음 ㅎ
" 난 새 여친 생겼으니까 그럼 넌 내 쎄컨드 하든가 " 하면 것도 좋다고 붙어있음 ㅎ
헤어졌어도 " 여기 니네 동네야 " 하면 바로 튀어 나옴 ㅎ
존잘의 자유이용권 사용을 지연 또는 종착? 시킬 수 있는 여자의 무기는 '순종' 과 쪼임 임
굳이 다른 여자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