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야
같이 목욕도 하고 그랬다지만이제 둘다 20대고 그래서 볼일이 없잖아요
오늘은 제가 출근이 좀 늦어서
실컷 낮잠자고 일어나려는데
목욕탕에서 물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동생이 오늘 쉬는날인가?
하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소리가 다 그치고 잠시 조용하더라구요
다 씻었나보다 하고 저도 씻으려고 나가는데
동생이 알몸으로 나오다가 눈이 마주쳤어요....
아..........
그..... 순식간이라 잘 못봤는데
살결도 하얗고 들어갈데는 들어가고
나올데는 나왔더라구요
어릴때 같이 목욕했던게 생각나서
솔직히 조금 충격이였습니다
꼬추도 애기꼬추였는데 털도 나고 다 컸더라구요
근데 나보다는 작아서 안심이였어요
출처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