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에서 보면 저들의 변명은 확신이 아니라 자신들도 잘못한 것을 알고 있음.

사단장, 국방부 장관 차관 할 거 없이 자신들의 잘못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이게 떳떳치 못하단 것을 알고 있음

그러니 거짓말을 말을 하고 증인 선서를 안하는 비겁한 짓을 하는거.


저들이 만약 윤가놈과 그 부인 마냥 뭐가 잘못인지 뭐가 부끄러운지를 모르고 무대포로 나가는 종자들이라면 오히려 이야기는 더 어려워졌을거.


그러나 저 인간들은 용산 부부와 다르게 이게 큰 죄고 잘못이라는 정도의 현실인식은 가지고 있으며 잘못을 피하보겠다 하는 거짓말이 오히려 일을 쉽게 만들어버림.


청문회에서 그들의 눈빛을 보면 정면을 응시 못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이건 그들 안에 남은 마지막 양심같은 거.

 

지금 악이 승리하고 그 악이 승자의 기록을 써내려가는 것 같아도 그래서 우리 역사가 또 한번 왜곡되는 것 처럼 보여도 결국에는 떳떳한 쪽이 이긴다.

 

그래서 4.19가 승리의 기록이 되었고 제주의 4월과 광주의 5월이 밝혀졌으며 우리는 끝내 87년 6월에 민주 항쟁을 이끌어 냈다. 16년,17년의 촛불 시위도 마찬가지다.

 

다만 떳떳한 쪽의 최종 승리는 시간이 걸릴 뿐이다. 

 

역사는 반드시 떳떳치 못한 자들을 단죄할 것이다. 

 

2찍 기레기 니들은 결국 역사의 패배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지능이 있고 양심이 있고 경험이 있다면 지금 억지 부리는 쪽이 누군지 본인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인지부조화에 빠져 자신의 선택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에 괴로움을 겪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을 다 부정당하고 강제로 인정해야만 할 때가 올거다. 

그것을 피할려고 하는 모든 행동은 결국 떳떳함의 승리를 역설하는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