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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앞 식당에서 밥 먹고 충격받은 누나...

(287) 이미지 휴대전화

24.03.24 02:58 추천 2496 조회 192267

wonder2569

들어가는 사람이나

들여보내는 사람이나 분위기 상

화내기도 애매한 곳...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284 쓰기

베플아들녀석의 입대로 오랜만에 다시찾은 포항.
역에서 택시 타고 훈단가자고 했더니
중간에 엉뚱한 방향으로 가길래,
나도 해병출신이라 행사있어 한번씩 오는데
지금 어디가냐하니
아무말없이 차를 돌리던 쓰레기 개택...

머나먼정글24.03.24 07: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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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논산 춘천 의정부..다 똑같음
맛 더럽게 없고 비싸긴 더럽게 비쌈

크림식빵24.03.24 03: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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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고향이 논산인데 논산사람들도 저기가서 안먹어요.
제발 논산훈련소 근처에서 드시지말고 논산시청근처나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드세요. 그나마 그곳이 현지인도 가는 곳이에요.
논산출신으로 죄송스럽네요.ㅠㅠ

추가. 요즘은 내동 논산소방서와 건양대 사이 아파트단지 쪽에도 먹거리 많아요. 깔끔하고 맛있는 큰 식당도 있어요.

편의점알바생24.03.24 21: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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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는 않겠지만 입소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훈련소에서 식사(짬밥)를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들도 자식들이 먹을 밥을 함께 먹어보며 우리 아들이 이렇게 밥 잘 먹을 수 있겠구나..하고 안심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저런 식당들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심난한 가족들 더 얼받게 만드는 일도 없을테니까요..

넌마늘좋아한다했잖아24.03.25 09:57신고
댓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인데.. 왜 추천이 없져?

힐링MASTER24.03.25 18: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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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런곳이 있나보네.

유자섬잣밤나무24.03.25 09: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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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 근처에 제대로 된 식당이 하나 들어선다면?
아니면 논산역 근처라도..

남좌라면24.03.25 10: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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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 갔다가 자대 논산 받았는데 진짜 저기 근방은 코카콜라가 제일 맛있는 곳 시외버스터미널 근방이나 건양대 시청 근방이 훨씬 좋아요

푸루른24.03.25 10: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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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말고 당신이 식당 주인이 되어 1년 정도 가게를 운영해 보고 후기를 부탁 드립니다.

빼꼽친구24.03.25 10:48신고
댓글

식당주인?

친일매국고정간첩단24.03.30 06:3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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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군번입니다. 논산까지 배웅와준 친구들이 입대전 마지막 식사라며 갈비탕 사줬는데 다들 욕했습니다.

뼈따귀 3개중에 2개는 힘줄만 붙어있고 살이 조금 붙어있는 1개도 어찌나 냄새나고 질기던지...

잊고 지냈었는데 이 글을보니 ㅈ같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OnlyLonely24.03.25 10: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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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입대하는 애들이 더 잘 알고 있어서

입대하는 날 & 퇴소하는 날 그 근처에서 안먹는다고 합니다.

차라리 펜션 하나 빌려서 잘 먹이는게 좋습니다.

얌체운전자박멸24.03.25 11: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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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무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저쪽동네가서 밥먹는거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한번도 안갔습니다

형은다알수가있어24.03.25 11: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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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는 어머니의 정성 도시락으로~~~

불로코24.03.25 11: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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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진주에서 공군 입대할때 간 식당은 맛도 최상인데 입대장병은 가족까지 할인도 해줘서 넘 위로가 됐는데... 저긴 왜저런데요

이니어주니24.03.25 12: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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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걸로 장난치는거 아닌데~ 천벌 받는다

걍중고차나검색24.03.25 13: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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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앞이 맛있는건 53사단이 최고일거예요. (해운대에 위치함)

거지나사로24.03.25 15: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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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걸로 장난치는 쌍것들은 똥을 강제로 먹여야 됨

수퍼스타R24.03.25 15: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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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친구 군대가 논산훈련소까지 기차로
기차역 앞엔 택시들이 즐비
그거 타면 맛집으로 안내
뭐 다 아시다 시피 식당과 택시는 한패!!!!!
억지로 쓰레기 음식 사먹구 기분 잡처
근처 여관서 숙박후 담날 입대한 친구 ㅠㅠ

현재는 그 친구 생사도 모름..ㅎㅎㅎ

태조달건24.03.25 15:40신고
댓글

ㅋㅋㅋ

마지막 글이 느낌 팍 옵니다.

0부인출신콜걸24.03.25 19: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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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는윤화

우리가족행복보장24.03.25 15: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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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입소할때 그 근처는 맛없다 하여
시내 두부집에서 먹었는데
아침에 청국장 먹은거 체해서 두부 두 점 먹고 들어가 엄청 걱정했는데
소화 넘 잘 되고 밥 맛있다며 아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더라구요
괜히 그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중용7624.03.25 20: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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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읍내같은 곳 음식이 별로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중국 음식은 사람 많은 도시로 가야죠.

tboznz24.03.25 22: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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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하기전에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먹고 가는게 플랜A...시간 여유롭게 출발해서 다른 지역에서 밥 먹고 시간 맞춰서 넘어가는게 플랜B

poross24.03.25 22: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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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등처먹는 넘들은 천벌을 받을거다

뭘까뭘까24.03.26 08: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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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근처식당은 논산 사람도 안갑니다
제발 그 근처는 가지마세요 논산시내권만 가도 먹을만한곳 많아요 제발 가지마세요
저쪽은 망해야해요 팬션도 연무대 근처면 안가요 저희도...제발 그쪽은 가지마세요 부사관이랑 장교들도 그쪽에서 잘안먹어요 논산시내권 나오지

슈스이24.03.26 12: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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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춘천.의정부 다 가봤지만 그래도 춘천은 양호..
족같기로 따지면 306근처 식당도 장난아님..
근데 중국집은 괜챦았음..

갈증엔참이슬24.03.27 02: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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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사치들 이미 준재벌들 수준의 부자들임 , 악플들 전혀 신경안씀 지들 개밥 에 더 정성일거야. Xx년들

windcat24.03.27 09: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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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날 조카들이 검색한 시내의 태*갈비 갔는데 5분도 안돼서 군인들 가족으로 만석.
정갈하고 맛있고 청결하고.
입소때는 일부러 고속도로 나와서 길가 가든 같은곳에서 맛나게 먹었네요

역도하는독거노인24.03.28 00: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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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스노우드림24.03.28 09: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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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들만 소개하는 앱도 개발되었으면 좋겠네요...

반드시 거르고, 다시는 찾지 않게 말이죠...

뜨내기라고 등처먹는주인장들! 당신 자식들이라 생각하면 그러고 싶냐?

나중에 뿌린대로 거둘거야...반드시....

나도새차갖고싶다24.03.28 17: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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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들왈

속세와의 인연을 끊어주기 위해라고 하시네요.

젖이세상을구할까24.03.29 01: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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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이점서 먹는게 더 나아 보인다~~~

소래포구나 군부대 앞이나~~~피해야할곳이네요

오마르24.03.29 15: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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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도 옮겨라

왠만하면참는다24.03.29 20:3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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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쓰레기들 다 걷어내줬으면

kensin121224.03.31 05: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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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20년 넘게 살지만..
연무대서 밥먹은거는..
뼈해장국,돈가스집
밖에 없는듯

버린놈24.03.31 13:3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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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러지들 마요. 짬밥이 맛있다는걸 알려주기 위한 상인들의 큰그림이니까요. 아!!! 근데 요즘 짬밥 어떻지?

국산빠루24.03.31 22: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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