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어느 왕이 정력이 딸리자

신하가 물개 조지 좋다고간언하여

 

동해 어부에게 

해구신을 바치라

어명을 내렸다

(씨바

해구신은 서해가 가능했음)

 

동해의 강릉쯤 되는 달인 어부가

이 어명을 받았는 데

서해에 있는 물개 좆이

동해에 있을 리가 없음

 

어명이니..따를 수 밖에 없는 데

 

동네 할배가 조언을 해줌.

 

개좆이나 물개좆이나 비슷하니

동네 개를 잡아서

네개는 말 리고

한개는 말리지 말고 진상하면

개좆인지

물개 좆인지 모를거다

 

해서

 

그대로 함.

 

동해에서 개좆을.4개를 말리고

한개는 생좆인데

 

동해에서 한양까지 거리가

하루 이틀 인가?

 

임금님 진상품 해구신이라니

고을 원님

시장

도지사

 

모두 진상품을 해쳐 먹고

동네 개좆을 말려서

또 보냄.

 

아 그런데

결국 왕은 똥개 좆을 먹고

정력이 돌아와서

동해 어부에게 큰 상을 내렸는 데

 

상 받으면서

해구신  남은 것 하나를보니

똥개 좆이여.

 

혼자 웃다가..

 

동해로 돌아가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에서

 

오줌을 갈기며

 

 

개좆도 모르면서

무슨 정치를 한다고

지랄이여..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개좆도 모르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