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명한 기후학자들이 선언한게 생각나네. 이미 지구의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임계치를 지났으며, 그 어떤 대책으로도 지구의 온난화를 피할 수 없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구에 살 수 있는 생명체가 거의 없어지는 죽은 행성이 될 것이라는.. 지구 온난화가 더 가속화되서 50~60도까지 올라가면 마치 외계행성처럼 특수한 수트를 입지 않으면 살 수 없는 행성이 될거임. 사람들이 착각한 부분)기존에 10년에 걸쳐서 지구의 온도가 0.1도씩 상승했으니 앞으로도 10년동안 0.1도씩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기후대책을 수립. ->현실) 온난화 공동현상으로 지구온난화의 가속도가 붙음. 예전에는 10년에 0.1도씩 오르던게 지금은 1년에 0.2~0.3도씩 상승. ->잘못된 분석으로 잘못된 기후대책수립 =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임계치 지남. 수없이 많은 학자들의 경고를 무시한 대가임. 어쩌면 지금 우리 세대가 그나마 건강한 지구에서의 마지막 세대일수도 있다는 거. 우리가 죽을때쯤(약 50년 뒤?) 지구는 지금과 전혀 다른 삭막한 곳일 확률 99%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