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재입니다. 우리 때도 그렇게 힘들었었고 기성세대들은 똑같이 말했었죠.
그 당시 기성세대들은 역대급 호황시절에 취업하여 별다른 스펙없이도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던 시기였었고,
우리는 IMF 영향을 직격으로 받아서 비정규직을 양성하던 시절에 사회로 내몰렸었던 시기라는 차이가 있었지만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한다고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망언을 내밷고는 했던거 아시잖아요. 솔직히 스펙상으로 따지면 우리도 지금 20대에 비해서 부족할텐데 기성세대는 훠월씬 딸리는게 사실이죠. 20대 특히 남성을 오히려 역차별과 피해를 받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의식이 생기고 있는데 지적질 받으면 역효과만 생기는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박영선 후보자가 그런 의미로 발언했더니 국민의짐에서 얼마나 신나게 물어뜯어대던지. 국짐당에서도 그런 생각을 안 했을까요? 생각은 비슷할테지만 표현의 차이라고 봅니다.